최근 전기·산업안전 분야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관련 자격증의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기업들은 기술 인력 확보를 위해 전기기사·전기산업기사·건축기사·산업안전기사 등 전문 자격증 보유자를 적극적으로 찾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5년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2025 가을호 고용이슈 – 어떤 국가기술자격증을 선호할까’ 보고서에 따르면, 2022~2025년까지 고용24에 등록된 구인 신청 중 자격증 정보를 포함한 건수는 무려 37만 건 이상이었습니다. 그만큼 자격증이 채용 시장에서 중요한 ‘스펙’임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 기업이 가장 많이 요구한 자격증 TOP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이 자격증을 필수 요건으로 요구한 구인 건수는 총 13만 8,353건이었으며 이 가운데 상위 30개 자격증이 11만 7,996건을 차지했습니다.
● 기사·산업기사 분야
- 전기기사 – 10,323건
- 전기산업기사 – 12,082건
- 건축기사 – 5,533건
- 건설안전기사 – 3,733건
- 산업안전기사 – 3,444건
전기·건축·안전 분야가 전체를 견인할 만큼 수요가 폭발적으로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기능사 분야
- 지게차운전기능사 – 22,122건 (1위)
- 한식조리기능사 – 20,684건
현장 중심 일자리에서 지게차 기능사 수요가 압도적이며, 조리 분야 또한 꾸준한 인기 자격증으로 분석됩니다.
■ 자격증이 ‘월급을 높이는 가장 빠른 방법’인 이유
보고서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바로 임금 격차입니다.
필수 자격증이 요구된 채용 공고는 그렇지 않은 공고보다 임금이 더 높게 제시됐으며, 30개 자격증 중 무려 25개 자격증에서 임금 상승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특히:
- 건축기사·토목기사·건축산업기사 → 월 400만 원 제시
- 전기기사 → 290만 원
- 전기산업기사 → 275만 원
가장 큰 차이를 보인 자격증은 건축산업기사로, 필수 여부에 따라 무려 월 88만 원의 임금 차이가 발생했습니다.
즉, 단순한 스펙이 아니라 연봉을 결정하는 핵심 조건으로 자격증의 힘이 더욱 커지고 있는 것입니다.
■ 왜 기업은 자격증 보유자를 더 선호할까?
보고서에서는 그 이유를 이렇게 설명합니다.
“전문 기술 인력의 자격 보유는 기업의 생산성과 안전 확보에 직접적으로 기여한다.”
즉, 자격증은 단순한 이론 지식이 아니라 현장 적용 능력과 안전 관리 역량을 증명하는 수단이며, 기업 입장에서는 즉시 투입 가능한 인재를 판단하는 가장 명확한 지표라는 것입니다.
■ 어떤 자격증부터 준비해야 할까?
현재 채용 시장에서는 아래 분야의 자격증이 가장 확실한 ‘가성비 스펙’으로 꼽힙니다.
✔ 전기 분야
- 전기기사
- 전기산업기사
→ 제조업·건설업·시설관리 등 전 산업군에서 높은 수요 유지
✔ 안전 분야
- 건설안전기사
- 산업안전기사
→ 산업안전 규정 강화로 꾸준한 채용 증가
✔ 건설·토목 분야
- 건축기사
- 토목기사
→ 평균 제시 월급 400만 원으로 가장 높은 임금대
✔ 기능사
- 지게차운전기능사
→ 바로 취업 가능한 대표 자격증

■ 마무리: “자격증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
2025년 현재 채용 시장은 자격증 보유 여부가 곧 소득과 직결되는 구조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기·안전·건설 분야는 관련 산업의 성장과 규제 강화로 앞으로도 높은 수요가 지속될 전망입니다.
만약 빠르게 취업하고 높은 임금을 받고 싶다면, 지금이 바로 전문 자격증 취득을 준비할 최적의 타이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