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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 경험이 있는 분이라면 **‘실기주’**라는 용어를 들어보셨을 겁니다. 최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주인을 찾지 못한 실기주 과실대금이 무려 431억82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러 차례 홍보에도 불구하고 금액은 매년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 실기주 과실이란?
- 실기주: 증권사에서 실물주권을 인출한 뒤 명의개서를 하지 않은 주식
- 실기주 과실: 실기주에서 발생한 배당금, 배당주식, 무상주식 등
- 예탁결제원은 발행회사로부터 과실을 일괄 수령해 보관하며, 실기주주가 청구하면 반환합니다.
💰 현재 상황
- 관리 중 금액: 431억8200만원 (2025년 6월 기준)
- 실기주 주식 수량: 204만 주
- 캠페인 성과: 2018년 이후 실기주 260만주 해소, 과실대금 29억1000만원 반환
🔎 실기주 과실 조회 방법
- 예탁결제원 홈페이지 접속 → 실기주과실 조회서비스 이용
- 실물주권 정보 입력 → 과실 존재 여부 즉시 확인
- 실기주 과실 반환 청구
- 과실이 확인되면 증권사 또는 **명의개서대리인(한국예탁결제원·KB국민은행·하나은행)**에 문의 후 반환 절차 진행
⚠️ 유의사항
- 실물 주권을 인출하거나 보유했던 이력이 있는 투자자는 반드시 조회 권장
- 과거 증권 거래 경험이 있는 경우, 휴면 금융자산처럼 방치된 실기주 과실이 있을 수 있음
- 반환 절차는 심사를 거치므로 미리 서류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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