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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대한민국 국민 절반 이상이 가입한 실손의료보험(실손보험).
이달 말, 금융당국과 보험업계가 보험료 인상 논의에 돌입합니다.
보험사들은 “손해율이 너무 높아 10%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지만,
당국은 “물가 부담을 고려해 최소 인상”을 원하고 있습니다.

본문 요약
- 실손보험 가입자 수: 약 4000만 명 (국민의 80%)
- 보험사 주장: 손해율이 110%대 후반 → 보험료 10% 이상 인상 필요
- 금융당국 입장: 서민 부담 최소화, 인상폭 억제
- 현재 손해율:
- 2023년: 118.4%
- 2024년: 116.2%
- 2025년 상반기: 119%
- 손실 규모: 2023년 14.9조 → 2024년 16.2조 → 2025년 상반기 8.8조 원
- 보험료 인상 이력:
- 2023년: +1.5%
- 2024년: +7.5%
세대별 실손보험 현황
구분판매 시기가입자 비율손해율(%)
| 1세대 | ~2009.9 | 17.8% | 97.7 |
| 2세대 | 2009.10~2017.3 | 43.2% | 92.5 |
| 3세대 | 2017.4~2021.6 | 22.3% | 128.5 |
| 4세대 | 2021.7~현재 | 14.6% | 111.9 |
🔹 전체 가입자의 61%가 1·2세대에 집중
🔹 인상폭 조율의 핵심 쟁점은 1·2세대 실손보험료
전망
보험업계는 “3세대 이상에서도 손해율이 급등하고 있어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하는 반면,
금융당국은 **“협의를 통해 합리적 인상폭을 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결국 인상은 불가피하지만, 폭은 조율 중이라는 점이 핵심입니다.
결론
- 서민 가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실손보험료 인상’
- 연말 협의 결과에 따라 내년부터 실질적인 보험료 인상 가능성 높음
- 가입자는 향후 상품 변경·전환 여부를 꼼꼼히 따져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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