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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대의 선택이 50대 건강을 결정한다

by 부자아빠21C 2025.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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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젊으니까 괜찮겠지’
하지만 우리 몸의 심혈관(혈관 + 심장) 은 생각보다 일찍 노화의 신호를 보냅니다.
최근 국내 연구에서 밝혀진 결과에 따르면, 30대부터 심혈관 건강을 잘 관리한 사람
중년 이후 심뇌혈관질환·신장질환 위험이 무려 70% 이상 낮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24만 명, 10년 추적한 국내 최대 규모 연구

연세대학교 의대 예방의학교실과 강남세브란스병원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30세 성인 24만여 명을 10년간 추적했습니다.

연구는 아래 6가지 항목으로 심혈관 건강을 평가했습니다.

  1. 신체활동 수준
  2. 흡연 여부
  3. 체질량지수(BMI)
  4. 혈압
  5. 혈당
  6. 혈중 지질 수치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30세~40세까지의 누적 심혈관 건강 점수를 계산해
건강 수준별로 5개 그룹으로 나눠 관찰했습니다.


📊 결과는?

  • 심혈관 건강 상위 20% : 질환 연간 발생률 0.05%
  • 하위 20% 대비 위험 감소율
    → 심뇌혈관질환 73% ↓
    → 신장질환 75% ↓

즉, 젊을 때부터 혈압·혈당·운동·흡연 습관을 관리한 사람일수록
중년의 혈관 질환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었던 겁니다.


🩺 왜 젊을 때부터 관리가 필요할까?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은 시간이 지나며 혈관 벽을 손상시키고
심근경색·뇌졸중·만성 콩팥병 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호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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