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안심통장으로 185만원까지 안전하게 지키는 방법"

국민연금 수급자라면 '안심통장'으로 연금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습니다. 계좌 압류 걱정 없이 최대 185만원까지 안전하게 수령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퇴직 후 자영업을 시작하는 60세 이상 고령층은 사업 실패나 채무 문제로 노후 파산 위험이 높습니다. 특히 일반 계좌는 압류될 경우 국민연금까지 함께 묶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런 위험을 막기 위해 **국민연금 수급자 전용계좌(안심통장)**를 활용하면 연금 185만원까지는 법적 압류 대상에서 완전히 보호됩니다. 안심통장은 국민연금, 유족연금, 장애연금 등 월 185만원 한도까지 입금 가능하며, 추가 입금은 불가하지만 출금과 타계좌 이체는 자유롭습니다.

안심통장은 은행, 우체국, 농협·신협·수협·새마을금고 등 전국 22개 금융사에서 개설 가능하며, 연금 수령 계좌를 지정하면 바로 보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택연금 수급자도 '주택연금지킴이통장'으로 비슷한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