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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이전에 가입한 청약저축이나 청약예·부금 통장을 아직 보관 중이신가요? 정부가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의 전환 기한을 내년 9월까지 1년 더 연장했습니다. 여전히 125만좌 이상이 남아 있는 상황에서, 더 많은 국민들이 혜택을 누리도록 기회를 준 것이죠.
🏠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갈아타야 하는 이유
- 모든 주택 유형 청약 가능
과거 통장은 민간 또는 공공주택 한 가지만 신청할 수 있었지만, 종합저축은 민영·공공 모두 청약 가능합니다. - 더 높은 금리 혜택
시중 예적금 금리가 낮아진 요즘, 주택청약종합저축은 약 3% 금리를 제공해 자산 관리에도 유리합니다. - 기존 납입 실적 인정
전환 시 기존 납입금액과 기간이 그대로 인정됩니다. 단, 민간 전용 → 공공 전환 또는 그 반대의 경우에는 전환 시점을 기준으로 납입실적이 인정됩니다. - 소득공제 혜택
연 최대 300만 원까지 소득공제가 가능해 절세 효과도 누릴 수 있습니다.
📌 주의할 점
- 전환은 손해가 없는 제도이지만, 본인의 청약 전략에 맞게 결정해야 합니다.
- 묵혀둔 통장이 있는지 확인 후, 가까운 은행을 방문하면 간단히 전환할 수 있습니다.
✅ 결론
묵혀둔 청약통장을 그대로 두면 혜택을 놓칠 수 있습니다. 내년 9월까지 연장된 전환 기회를 적극 활용해, 청약 기회를 넓히고 금리와 세제 혜택까지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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