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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3%대 금리? 은행 예금 말고 증권사 발행어음에 돈 몰린다

by 부자아빠21C 2026.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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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동결 기조가 이어지면서 시중은행 예·적금 금리가 정체된 가운데, 연 3%대 금리를 제공하는 증권사 발행어음이 새로운 투자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넌 은행에만 예금하니? 난 발행어음!”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자금 흐름이 빠르게 이동하는 모습입니다.

발행어음이란? 은행 예금과 뭐가 다를까

발행어음은 증권사가 자기 신용으로 발행하는 1년 이내 단기 금융상품입니다.
은행 예금보다 금리가 높고, 자금 운용이 비교적 자유로운 점이 장점입니다.

✔ 발행어음 특징

  • 만기: 1년 이내
  • 유형: 수시형 / 약정형
  • 금리: 연 2%대 중후반 ~ 3%대 초중반
  • 예금자 보호 ❌ (증권사 신용 기반)

예금자 보호는 되지 않지만, 대형 증권사가 발행하는 만큼 신용 리스크는 제한적이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발행어음 시장, 경쟁 본격화

기존에는
👉 미래에셋증권
👉 한국투자증권
👉 KB증권
👉 NH투자증권

이 4곳이 시장을 주도해왔습니다.

하지만

  • 키움증권(2024년 12월)
  • 하나증권(2025년 1월)

이 가세하며 현재는 6개 증권사 체제로 확대됐습니다.
여기에 신한투자증권이 2월 발행어음 1호 상품 출시를 예고했고, 삼성증권·메리츠증권도 인가를 기다리고 있어 최대 9곳까지 늘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금리 비교: 누가 제일 높을까?

투자자 관심은 단연 금리입니다.

📌 1년물 약정형 기준(2026년 1월 말)

  • 키움증권: 연 3.25%
  • 하나증권: 연 3.2%
  • 한국투자증권: 연 3.2%
  • 미래에셋증권: 연 3.05%
  • NH·KB증권: 연 3% 초반

👉 시중은행 정기예금 최고 금리(약 2.8%)와 비교하면 확실한 차이가 있습니다.

출시 초기 특판 상품의 경우 연 **3.4~3.6%**까지 제시되며 단기간에 자금이 몰렸습니다.

적립형 발행어음도 주목

더 높은 수익률을 원한다면 적립형 발행어음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 4% 안팎 금리
  • 매달 일정 금액 납입
  • 납입 시점별로 이자 계산

현재 한국투자증권·KB증권·NH투자증권 등이 판매 중이며, 키움·하나증권은 아직 미출시 상태입니다.

투자 전 꼭 알아야 할 주의사항

예금자 보호 불가
발행어음은 은행 예금과 달리 예금자 보호 대상이 아닙니다.
원금과 이자는 전적으로 발행 증권사의 신용도에 달려 있습니다.

그래서 기존 사업자들은

  • NH투자증권: 업계 최고 수준 신용등급 강조
  • KB증권: 중도상환 불이익 줄인 ‘스텝업 발행어음’ 출시

등으로 안정성을 앞세우고 있습니다.

앞으로 발행어음 시장 전망

증권사들이 발행어음을 통해 조달할 수 있는 자금은 **자기자본의 최대 200%**입니다.
삼성증권·메리츠증권까지 합류할 경우, 발행어음 시장 규모는 100조 원 이상으로 커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단기적으로는 금리 경쟁이 이어지겠지만,
중장기적으로는
✔ 증권사 신용도
✔ 운용 성과
✔ 상품 투명성

을 기준으로 시장이 재편될 가능성이 큽니다.

결론: 금리만 보지 말고 ‘증권사 체력’도 체크

발행어음은 은행 예금보다 매력적인 금리를 제공하지만, 무조건 높은 금리만 보고 선택하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금리와 함께 발행 증권사의 재무 건전성, 운용 전략을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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