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금융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 중 하나가 바로 IMA(종합투자계좌) 입니다.
정부가 직접 제도화한 상품으로, 연 4~8% 수익을 기대하면서도 원금 보장을 내세워 기존 은행 예·적금 시장을 뒤흔들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과연 IMA는 어떤 상품이고, 정말 ‘고이자·원금 보장’이 동시에 가능한 걸까요?

✅ IMA란? 종합투자계좌의 개념
IMA는 Investment Management Account, 즉 종합투자계좌를 의미합니다.
증권사가 고객의 자금을 모아 기업금융 중심으로 운용하고, 그 수익을 이자 형태로 돌려주는 구조입니다.
✅ 증권사 운용
✅ 원금 보장
✅ 예·적금보다 높은 수익률 기대
정부는 IMA를 단순한 저축 상품이 아니라, 국민 노후 자금 마련을 위한 중장기 투자 수단으로 보고 있습니다.
✅ 누가 판매하나? IMA 사업자 조건
아무 증권사나 IMA를 출시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 자기자본 8조 원 이상
- 안정적인 종합투자금융사업자만 가능
✅ 1차 선정 사업자
- 한국투자증권
- 미래에셋증권
두 회사 모두 이달 중 IMA 1호 상품 출시 예정입니다.
✅ 고이자 + 원금 보장, 가능한 이유는?
IMA의 핵심은 자금 운용 방식에 있습니다.
- 고객 자금의 70% 이상을 기업금융에 투자
- 회사채, 상장 전 기업, 인프라, 부동산 등 활용
- 최근 회사채 금리 상승 → 기본 수익률 자체가 높음
특히 AA급 회사채만 해도 금리가 3% 이상이고,
중·저신용 기업이나 비상장 기업 투자는 더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리스크는 분산하고, 원금은 증권사가 책임지는 구조
✅ IMA 종류별 예상 수익률 정리
IMA는 투자 성향에 따라 여러 유형으로 나뉩니다.
| 안정형 | 대기업·우량 기업 금융 | 연 4~4.5% |
| 일반형 | 중견기업·우량 부동산·인프라 | 연 5~6% |
| 투자형 | 중소·벤처기업(모험자본) | 연 6~8% |
⚠️ 단, **모두 ‘확정 수익’이 아닌 ‘기대 수익률’**이라는 점은 꼭 기억해야 합니다.
✅ “원금만 보장되면 손해일 수도 있다?”
IMA의 맹점도 있습니다.
- 원금은 보장되지만
- 수익률이 물가상승률(약 연 4%)에 못 미치면 실질 손실
최근 5년 평균 물가 상승률을 고려하면,
✅ 최소 연 4% 이상은 나와야 ‘손해가 아닌 투자’입니다.
👉 숫자만 보지 말고 구조와 실질 수익을 함께 따져봐야 합니다.
✅ 출시 지연 이유는 ‘세금’ 문제
당초 이달 초 출시 예정이던 IMA가 미뤄진 이유는 과세 방식 논란 때문입니다.
- 금융당국: 배당소득 과세 주장
- 기획재정부: 이자소득 과세 주장
표면상 세율은 동일(15.4%)해 보이지만,
✔️ 고액 투자자(50억 이상) 에겐 큰 차이가 발생합니다.
특히 내년부터
-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 45% → 30% 인하 예정
- 고액 투자자 이해관계가 커진 상황
부처 간 정리가 끝나야 IMA 상품이 본격 출시될 전망입니다.
✅ IMA, 가입해도 될까?
✔ 이런 분들께 어울립니다
- 예·적금만으로는 수익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분
- 주식 직접투자는 부담되는 분
- 중위험·중수익 + 원금 안정성을 원하는 투자자
❌ 이런 분들께는 비추천
- 단기 자금 운용 목적
- 확정금리 상품만 선호하는 경우
📌 정리 한 줄
IMA는 ‘무위험 고수익’이 아니라, 설계된 중위험 투자상품입니다.
은행 예금의 대체재가 될 수는 있지만, 구조 이해는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