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이 꽤 있어도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
2026년부터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이 크게 오르면서, 상당한 근로소득이 있는 중산층 노인까지 수급 대상에 포함되는 상황이 됐습니다. 실제로 다른 소득·재산이 없다면 월 468만원을 벌어도 기초연금 수급이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2026년 기초연금 선정기준액 얼마?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6년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은 다음과 같습니다.
- 단독가구: 월 247만원
- 부부가구: 월 395만2000원
이는 2025년 단독가구 기준(228만원)보다
👉 19만원(8.3%) 인상된 수치입니다.
왜 이렇게 크게 올랐나?
선정기준액 인상의 배경은
👉 노인 소득·자산 전반의 상승입니다.
- 공적연금 소득 7.9% 증가
- 사업소득 5.5% 증가
- 주택 가치 6.0% 상승
- 토지 가치 2.6% 상승
특히 베이비붐 세대가 대거 노인층에 편입되며
노인 평균 경제력이 크게 높아진 것이 반영됐습니다.
중위소득 96%…사실상 ‘중산층 노인’까지 포함
2026년 단독가구 선정기준액 247만원은
👉 기준 중위소득(256만4000원)의 96.3% 수준입니다.
즉, 소득 기준만 놓고 보면 중산층 노인 대부분이 기초연금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월 468만원 벌어도 가능한 이유는 ‘공제’
기초연금은 단순 월급만 보는 것이 아니라
👉 소득인정액을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 근로소득 공제
- 기본공제: 116만원
- 추가공제: 남은 금액의 30%
✔ 재산 공제
- 대도시: 1억3500만원
- 중소도시: 8500만원
- 농어촌: 7250만원
- 금융재산: 2000만원 공제
이 공제들을 적용하면
👉 다른 소득·재산이 없는 독거노인은 월 약 468만8000원까지 벌어도 기초연금 수급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맞벌이 노인 부부는 얼마까지 가능할까?
맞벌이 부부 노인의 경우
👉 연봉 약 9500만원(월 796만원) 수준이어도
이론적으로는 기초연금 수급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더 늘어나는 재정 부담…우려도 커진다
정부는 앞으로
- 기초연금 최대액 40만원 인상
- 부부감액 제도 축소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급격한 고령화 속에서
👉 연간 수십조 원의 재정 부담이 발생하면서
제도 지속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소득 하위 70% 기준을 손질하고
정말 어려운 노인에게 집중 지원해야 한다”
는 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
1961년생, 언제부터 신청 가능?
2026년에 새로 65세가 되는 1961년생은
👉 생일이 속한 달의 한 달 전부터 기초연금 신청 가능합니다.
보건복지부는
“기초연금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빠짐없이 지급되도록 안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리|기초연금, 이제는 ‘보편 연금’?
✔ 중산층 노인까지 확대된 수급 대상
✔ 월 400만원 이상 소득도 가능
✔ 재정 지속성 논란은 숙제
2026년 기초연금은
👉 노후 소득 보장의 핵심 제도이자, 가장 큰 정책 논쟁거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