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운용, 성장주→배당주 자동 전환 ‘생애주기 배당전환형 ETF’ 상장

은퇴 전엔 성장주, 은퇴 후엔 배당주로 자동 전환되는 국내 최초 ‘생애주기 배당전환형 ETF’ 출시! 세금 부담은 줄이고 안정적인 현금흐름까지 잡는 새로운 노후 솔루션, 지금 알아보세요.
💡 노후를 위한 ‘자동 운용 ETF’ 시대 개막
키움투자자산운용이 11일 국내 최초로 **‘생애주기 배당전환형 ETF 시리즈’**를 상장합니다.
이번 ETF는 은퇴 시점을 기준으로 성장주 중심에서 배당주 중심으로 자동 전환되도록 설계된 혁신 상품입니다.
즉, 2040년 이전에는 성장형 자산 75%, 배당형 25%,
**2040년 이후(인출기)에는 성장형 25%, 배당형 75%**로 비중이 전환되며,
은퇴 전 자산 증식 → 은퇴 후 안정적 배당 수익이라는 이상적인 생애주기 투자를 실현합니다.
📈 어떤 ETF가 상장되나?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두 가지입니다.
1️⃣ KIWOOM 미국 S&P500 & 배당다우존스 비중전환 ETF
2️⃣ KIWOOM 미국 S&P500 TOP10 & 배당다우 비중전환 ETF
두 ETF 모두 시간이 흐를수록 성장형 자산 비중을 줄이고 배당형 자산 비중을 늘리는 구조입니다.
또한 키움운용은 S&P500과 협업해 독자 지수를 개발해, 보다 정교한 자산 운용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 과세이연 효과로 ‘세금 절감 + 수익 극대화’
생애주기 배당전환형 ETF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과세이연 효과입니다.
일반적으로 은퇴 후 배당주로 갈아탈 때는 세금이 발생하지만,
이번 ETF는 ETF 내부에서 자동 전환되기 때문에 별도의 매도·매수 과정이 없습니다.
즉, 세금 부담 없이 재투자가 가능하며, 인출기에 더 많은 배당 수익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실제 키움운용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같은 조건에서 직접투자보다 약 5천만원 이상 배당주 투자금이 늘어나는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 40대 중반 ‘은퇴준비 세대’ 타깃
이번 ETF는 2040년을 은퇴 목표로 하는 투자자,
특히 40대 중반 이후 세대를 주요 타깃으로 설계되었습니다.
키움운용은 앞으로 ‘2050·2060 목표’ 시리즈 등으로 라인업을 확장해
각 세대별 맞춤형 생애주기 ETF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 키움운용의 방향성
키움운용 관계자는 “ETF 시장이 단기 성과 경쟁에 치우친 가운데,
우리는 투자자들이 마음 편히 장기투자할 수 있는 안정적 상품 중심의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단순한 테마 투자보다, **‘평생 운용 가능한 ETF’**라는 점이 이번 상품의 차별화 포인트입니다.
✅ 정리하자면
| 상품명 | 생애주기 배당전환형 ETF 시리즈 |
| 상장일 | 2025년 11월 11일 |
| 전략 | 성장주 → 배당주 자동 비중 전환 |
| 주요 장점 | 과세이연 효과, 자동 운용, 노후 현금흐름 최적화 |
| 타깃 | 2040년 은퇴 목표 40대 투자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