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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가 시민 1인당 20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소비쿠폰 종료 시점에 맞춰 지역화폐 ‘순천사랑상품권’으로 연말부터 지급될 예정입니다.

📢 순천시, 시민 1인당 20만원 지급 결정
전남 순천시가 전 시민에게 1인당 20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지급 시기는 이르면 12월 초, 연말 전후로 예상됩니다.
지원금은 **지역화폐 ‘순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돼,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할 계획입니다.
💰 총 예산 580억 원, 재원은 자체 마련
순천시는 이번 지원금 재원을 총 580억 원 규모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예산은 순천만 국가정원 수익금과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마련됩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브리핑에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정부 소비쿠폰 사용기한에 맞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지원 결정을 내렸다.”
🧾 지급 방식과 대상
- 대상: 순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전 시민
- 금액: 1인당 20만원
- 지급 형태: 순천사랑상품권 (지역화폐)
- 시기: 12월 초 예상 (조례 통과 후 확정)
시는 ‘재난극복 및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해 지급 근거를 마련 중입니다.
조례가 시의회를 통과하면 즉시 지급 절차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 지역 단위 지원 현황 비교
현재 전남 지역에서는 군 단위 중심의 민생지원금 지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지난해부터 군 단위에서는 10만~50만원 수준의 지원금 지급
- 시 단위에서는 나주에 이어 순천이 두 번째
이로써 순천시는 시 단위 민생지원금 확산의 중심 역할을 맡게 됩니다.
🌿 지급 결정 배경
순천시는 정부 교부세 삭감, 지방세 수입 한계 등 어려운 재정 상황 속에서도
시민 체감 경기 회복을 우선 과제로 삼았습니다.
소비쿠폰 종료 시점과 맞물려 지역 소비 활성화 시너지 효과를 노린 결정입니다.
“지금은 전략산업보다 시민 삶의 안정을 우선해야 할 때입니다.”
– 노관규 순천시장
📈 기대 효과
✅ 지역화폐 순천사랑상품권 유통 확대
✅ 자영업자 매출 회복 및 지역 소비 촉진
✅ 소비쿠폰 종료 공백 최소화
✅ 시민 생활 안정 및 민심 회복
🧭 요약 정리
항목내용
| 사업명 | 순천시 민생회복지원금 |
| 대상 | 순천시 전 시민 |
| 금액 | 1인당 20만원 |
| 지급 방식 | 순천사랑상품권 (지역화폐) |
| 지급 시기 | 2025년 12월 초 예상 |
| 총 예산 | 약 580억 원 (시비) |
| 주요 목적 |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민생 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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