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가 내년 초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 원의 ‘기본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공식 추진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올해 초 지급에 이어 두 번째 전 시민 대상 지원이라는 점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되고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지급 대상, 지급 시기, 사용 방식, 예산 규모, 정책 배경까지 한눈에 정리해드립니다.
📌 파주시, 2025년에도 1인당 10만원 지급 추진
파주시는 2026년 예산안에 약 531억 원 규모의 기본생활안정지원금을 포함해 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지급 방식은 올해와 동일하게 **지역화폐 ‘파주페이’**가 유력합니다.
✔ 지역화폐 지급 이유
- 시민이 즉시 소비 가능
- 지역 내 골목상권 활성화
- 체감 경기 둔화 속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효과 기대
고물가·고금리·고용불안까지 맞물린 상황에서 파주시는 “지역 소비 진작을 통한 민생 회복이 핵심”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왜 또 지급하나?
정부가 2025년에 시행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효과가 명절 이후 끊기지 않도록 연속성을 강화하기 위함입니다.
지원금은 설 명절 전후 지급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습니다.
정책 배경
- 체감 경기 회복 지연
- 자영업자·소상공인 부담 증가
- 지역 소비자금 순환 필요
- 기본소득 성격의 지역 안정 지원
김경일 파주시장은
“기본생활안정지원금은 시민의 기본적인 삶을 보장하고, 파주시를 기본사회 선도도시로 만드는 핵심 정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파주시 예산은 충분할까?
파주시는 재정 부담 우려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 예산 확보 전략
- 교부세 등 외부 재원 확보
- 대규모 사업 예산 분산 편성
- 기금 운영 조정
결론적으로 재정 건전성에 큰 부담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 지급 대상 & 지급 방식은?
아직 구체적인 세부 지침은 마련 중이지만, 파주시 전 시민 지급이 기본 방향입니다.
예상 지급 방식
- 지역화폐 ‘파주페이’ 충전
- 성인·미성년자 포함 전 시민 대상
- 신청 필요 여부 추후 공지 예정
예산안이 통과되면 즉시 세부 절차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 올해 초에도 지급된 파주시 지원금
2025년 초 파주시는 총 484억 원 규모로
전 시민에게 1인당 10만 원의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습니다.
이번 방안이 확정되면 2년 연속 연말·연초 지원금 지급이 됩니다.
📢 정리: 파주시 지원금 핵심 요약
- 지급액: 1인당 10만 원
- 예산 규모: 531억 원
- 지급 시기: 설 명절 전후 검토
- 지급 방식: 지역화폐 ‘파주페이’
- 대상: 파주시 전 시민
- 정책 목적: 지역경제 활성화, 민생 안정, 소비 진작
파주 시민이라면 앞으로 발표될 세부 일정과 신청 절차를 꼭 확인해두세요!